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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내내 울음을 참는 상태였다

KNACKHEE 2022. 4. 21. 21:53

피곤함을 느끼는 이 상태 자체가 너무 지겹다. 울 것 같은 게 아니고 내내 애써 울음을 참아야만 하는 상태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혀에 살이 찐 것 같다. 발음이 잘 안 된다. 지난주에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정말 머리를 찌르다 못해 갈라질 것 같은 두통을 경험했다. 건강 염려증 환자한테 너무한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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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몸을 쓰면서도 몸을 달래주는 행위 같다.

작가님 정말 기획 천재만재억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