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Write Bossanova,
내내 울음을 참는 상태였다 본문




피곤함을 느끼는 이 상태 자체가 너무 지겹다. 울 것 같은 게 아니고 내내 애써 울음을 참아야만 하는 상태의 날들을 보내고 있다. 혀에 살이 찐 것 같다. 발음이 잘 안 된다. 지난주에는 난생 처음 느껴보는, 정말 머리를 찌르다 못해 갈라질 것 같은 두통을 경험했다. 건강 염려증 환자한테 너무한 거 아닌지.
_
운동은 몸을 쓰면서도 몸을 달래주는 행위 같다.



작가님 정말 기획 천재만재억재.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곳은 이미 하루가 한창이었다 (0) | 2022.04.25 |
---|---|
세 개의 막차를 타고 하나의 막차를 그냥 보냈다 (0) | 2022.04.23 |
심리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0) | 2022.04.17 |
밖에 있는 건 아무래도 좀 힘들지 (0) | 2022.04.16 |
정말 힘든 한 주였어 (0) | 2022.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