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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일상의 자리로 아홉수를 앞두고 백수가 돼 떠나는 동유럽 여행_14_EPILOGUE이른 두 시. 구체적인 장면은 기억나지 않지만 악몽을 꾸다 잠에서 깼다. 아무것도 변한 게 없을 일상으로 돌아갈 생각에 살짝 불안해했더니 이렇게나 바로._이래선 달라질 수 없다. 한..
BURN THE STAGE: THE MOVIE 오늘의 기분. 사실 어제도 이렇게 신고 나가서 덕메님한테 자랑했다. 예쁜 양말을 신거나, 그 예쁜 양말을 짝짝이로 신으면 하루를 보내다 종종 생각이 나면서 비실비실 웃음이 입술을 비집고 나온다."잘할 수 있을까, 그런 거 없습니다. 잘할 거거든요."_너희들에게 약속된 동작과 리듬이 있듯이, 아미들에겐 너희를 향한 사랑과 응원이 약속돼 있음을 항상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너희는 너희의 목표를 향해 가면 된다. 더 웃고, 더 울기도 하면서. 또 더 혼란스..
HAPPY JIN DAY 너의 나날들이 대체로 안온하길.축하해, 생일! =)_조금 더 여유롭게 보려고 석진이 생일 당일 대신 주말에 미리 만나서 덕메랑 석진이 생일 케이크도 먹고 여행 기억도 곱씹었다.
회식과 고백 약간 첫 팀 회식. 조금 고백했다. 지난 주말에 월요일이 기다려졌다고. 하마터면 분위기에 용기 내서 크게 고백할 뻔했네._그리고. 민윤기 사랑한다. 김태형 존잘.
안도했다, 다른 삶을 기대할 수 있어서 아홉수를 앞두고 백수가 돼 떠나는 동유럽 여행_13중앙시장에 다시 방문했다. 어제 봐둔 원석 팔찌로 G와 이번 여행의 우정 아이템을 맞춰볼 심산이었는데, 결과는 대실패였다._어제 얼핏 봤을 땐 반짝반짝 빛이 났는데 막상 사려고 보니 썩 마음에 드는 게 없었다. 지하에 있는 마트에서 초콜릿만 잔뜩 샀네. 계획했던 소비가 아니라 봉투를 가져가지 않았고 또 사기도 애매해서 마트 전단으로 고기 싸듯 초콜릿들을 감쌌다. 그러고는 다시 중앙시장&nbs..
여러 번 예쁘네. 아. 그 청학동은 아니다._팀장님, 과장님들과 같이 점심을 먹다가 여러 번 고백하고 싶은 순간이 찾아왔다. 아직은 좀 더 용기가 필요하다._대학교 일학년 때 산 빨간색 줌리드 헤드폰의 한쪽 귀가 떨어져 운명했다._나는 나의 요소들을 좋아한다.
샤대 최근 연달아 두 번의 이별을 겪고 주말에 시간이 많아진 쓔가 샤대에 가고 싶다기에 동행했다. 샤로수길에서 이십여 분만 걸으면 되는 것 같기에 걷기 시작했는데 샤대는 생각보다 많이 컸고 우리가 샤대라고 도착한 곳에서 시그니처인 정문에 닿으려면 삼십 여 분을 더 걸어야 했다. 빠르게 버스를 타기로 결정. 마치 고3인 것처럼 쓔를 시그니처 조형물 옆에 세워놓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고는 어쩐지 MoA 미술관 관람이 시작됐다.이 그림은 실제로 보면 꼭 저 남..
낮 산책 낮 산책을 하다 만난 고양이. 엄청 사람을 잘 따르는 애옹이었는데 어쩐지 사과해야 할 것만 같은 눈빛이었다. 미, 미안해?ㅠㅠㅠ
몰랐다, 이렇게 유쾌한 곳일 줄은 아홉수를 앞두고 백수가 돼 떠나는 동유럽 여행_12뜻밖의 기쁨. 내게 헝가리는 그런 곳이었다. 앞의 두 나라와 달리 아무 정보도 없이 발을 들였고, 발을 동동 구르며 지갑을 열었다._맥모닝을 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는데 영어 메뉴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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