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다락방
- layra
- ParLak
- AMHYANG
- La Porte etroite_naver
- 센서블리
- 나무, 버스정류장
- 댁의 예쁜이들은 어떻습니까?
- 한낮의 오수처럼
- 국경의밤
- off-the-record
- 강변살자_고아라님
- Winter Light l 빛. 맑음
- 사이이다
- NANAN -
- 유럽에서 100일
- seoyounhu.home
- BANGTAN BLOG
- 딴짓의 세상
- 슬로워크
- DECEMBER HOLIDAY
- 소년의 내일
- 바닐라 스카이
- 타르테의 기타이야기
- Paper Cloud
- urbanline
- MUSK ON, MUSK ON
- QUELPART
- HappySky + 맑게빛나다 :)
- Reason 4 breathing
- 이나 티스토리_스킨소스
Write Bossanova,
밤의 반짝이와 고깔 본문
밤의 반짝이와 고깔.
_
퇴근 길에 신혼여행에서 그제 돌아온 S선배에게 전화가 왔다. 같은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가 이 주간 자리를 비운 게 못내 마음에 걸렸는지 내게 미안하다고, 여행에서도 계속 마음이 불편했다고 했다. 심지어 클라이언트가 꿈에 나오기까지 했었다며. 웃기고 속상했다. 뭔가 결정을 내린 게 있느냐고 묻기에 실은 그만둘 날짜를 확정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Y 선배랑 같은 날 나가기로 했다고. 우리는 그냥 전화기에 대고 웃었다. 하하하.
_
궁금한 게 생겼다. 순종은 하기 싫음,을 전제로 하는 걸까?
_
아간은 자기가 뭘 어디에 어떤 마음으로 숨겼는지 정확히 알고 있기라도 했지.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례행사 : 퇴사 (0) | 2019.03.15 |
---|---|
HAPPY SUGA DAY (0) | 2019.03.09 |
센세가 (0) | 2019.03.04 |
못됐네. (0) | 2019.03.03 |
마시안 해변(feat. 친구 차) (0) | 2019.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