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다락방
- layra
- ParLak
- AMHYANG
- La Porte etroite_naver
- 센서블리
- 나무, 버스정류장
- 댁의 예쁜이들은 어떻습니까?
- 한낮의 오수처럼
- 국경의밤
- off-the-record
- 강변살자_고아라님
- Winter Light l 빛. 맑음
- 사이이다
- NANAN -
- 유럽에서 100일
- seoyounhu.home
- BANGTAN BLOG
- 딴짓의 세상
- 슬로워크
- DECEMBER HOLIDAY
- 소년의 내일
- 바닐라 스카이
- 타르테의 기타이야기
- Paper Cloud
- urbanline
- MUSK ON, MUSK ON
- QUELPART
- HappySky + 맑게빛나다 :)
- Reason 4 breathing
- 이나 티스토리_스킨소스
Write Bossanova,
고맙다, 여전히 우리여서 본문
십 년 차 친구 이 센세와 떠나는 첫 해외여행, 다카마쓰_03
매일 타들어 가는 느낌으로 나를 괴롭히던 식도가 여행에선 내내 잠잠했다. 그리고 물론 짧은 체류 기간과 일상에 섞여들기 어려운 여행자란 조건이 있기도 했지만 한국에선 자주 접하게 되는 무례를 느끼지 않을 수 있어 여행 내내 쾌적했다. 손목시계를 빠뜨리고 간 탓에 허전해하며 맨손목을 자주 들여다봤다. 여행의 끝은 가방의 물건들을 제자리에 돌려놓고 그사이 세탁기가 끝낸 빨래를 건조대에 널어놓는 것이 되겠지.
'TEMPERATURE' 카테고리의 다른 글
190410-12_그곳에선 매일 다른 바다를 만났다 (0) | 2019.04.12 |
---|---|
190307_억울해 했던 마음이 무색해졌다, 자꾸 그림으로 남아서 (0) | 2019.04.12 |
세렌디피티의 연속이었다, 틀어진 계획 덕분에 (0) | 2019.04.08 |
다카마쓰에 갔다, 우동을 먹으러 (0) | 2019.04.03 |
돌아왔다, 일상의 자리로 (0) | 2018.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