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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릴 좋은 마음이 없었던 주일 본문
전날 너무 늦게 잤더니 예배에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그제부터는 그만 살고 싶어졌다. 그런 생각이 드는 자체가 정말 싫었다. 대개 돈에 대한 압박과 해야 하는 일들에 대한 부담이 한꺼번에 밀려올 때 그렇다. 할 수 있을까, 싶어서. 실은, 도망치고 싶어서. 카페에 앉아 3시간 정도 정리를 하고 나니 어떻게든 될 것 같았다. 하면 어떻게든 될 일인데 앞서는 걱정이 늘 나를 나쁜 쪽으로 몰고 간다. 그래서 오늘 예배 땐 드릴 좋은 마음이 하나도 없었다. 괴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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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처음 생긴(내 기준) 카페 드 모임, 이란 카페가 있었다. 아마 내가 스무 살 때였던 것 같다. 그러다 5~6년 전에 없어진 걸 보고 무척 아쉬워 했는데 같은 자리에 같은 이름으로 카페가 다시 생겼다. 사장님도 그때와 같은 분이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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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걱정을 한가득 안고 퇴근하는 길에 <알라딘>을 봤다. 잠시였지만 정말 행복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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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어,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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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에 허덕이지 않을 것.
* 이번 주 말씀 / 사도행전 01장 08절 "새 기름부으심A NEW ANOINTING"
성령님을 통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으려면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영접해야 한다. 예수님은 세상을 구원하셨지만 그것을 내 구원으로 받아들이는 건 나의 몫이다. 줄 때는 통제권이 있지만 받을 때는 통제권이 없다. 예수님의 주 되심에 내 통제권을 내려놔야 한다. / 졸아서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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