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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새해에도 받을 마음이 남아 있을 줄 몰랐어

KNACKHEE 2022. 1. 4. 21:23

새해에도 받을 마음이 남아 있을 줄은 몰랐다. 연말에 보낸 마음들에 회신이 이어지고 있다. 기다리던 향수가 도착했는데 핸드워시와는 전혀 다른 향이었고, 원하던 향은 잔향으로만 맴돌았다. 그런데 기대한 향이 아니라 실망했던 거지 향 자체는 또 좋아서 잘 써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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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말씀

_ 마태복음 09장 09절 "영원히 변화된"

 

예수님께서는 '나를 따르라'고 하셨다. 나를 따르라는 것은 '같은 길을 걷는다'는 뜻이다. 어디에서나 지속적으로. 주일에만 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면 우리는 이런 것들을 포기하게 된다. 공허함, 외로움, 죽음의 두려움. 대신 다음과 같은 걸 얻겠지. 죄에 대한 용서와 천국에 이르는 구원. 예수님께서 옛것을 다 가져가시는 것은 더 나은 새것을 주시기 위해서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예수님께 가야 한다.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 그분은 우리를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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릭 워렌 목사님 뉴스레터에서 건져올린 것

 

/얼마나 더 가야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멀리 왔는지를 기억하라. 있기를 원하는 곳에 있지 않으나 있었던 곳에 있는 것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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