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Bossanova,

무서워하지 말고 지내자 본문

DAILY LOG

무서워하지 말고 지내자

KNACKHEE 2022. 1. 12. 22:29

이런 마음들을 전해받을 때면 자주 하는 연락, 사실 그런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언니가 엽서의 말미에 적어준 것처럼 매일같이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지만, 이렇게 찐하게 안부를 묻고, 만나면 반가운 사이,로 지낼 수 있으니까.

 

"곧 보름달이, 또 아침이 찾아올 거니까. 무서워하지 말고 지내자."

 

덕질을 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정말 많이 만났고 그 관계들이 또 기쁘게 유지되고 있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냥 그뿐이야  (0) 2022.01.15
오늘은 쫌 물렸다  (0) 2022.01.13
진술  (0) 2022.01.11
내 인생 까도 내가 까지  (0) 2022.01.08
중단기 목표를 정했다  (0) 202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