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G
사이
KNACKHEE
2019. 1. 11. 22:32
이 센세 덕분에 알았다. 사이,는 무겁지 않은 말들 사이에서도 깊어진다는 걸. 가벼운 말들 사이에 숨겨 놓은 진심을 알아채고도 아는 체 하지 않고 조용히, 또 꾸준히 마음을 주는 시간 속에서 깊어지는 사이,가 있다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