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OG
벌써 온통 크리스마스라 너무 좋네
KNACKHEE
2023. 11. 25. 16:40
회사 근처에 다양한 에쏘를 파는 에쏘바가 있어서 점심을 먹고 종종 들러 서서 호록호록 마신다.
나는 자주 사무실 일등 출근을 하고
부지런히 퇴근을 한다.
로에베가 말아주는 핫춰컬릿을 먹으려고 개인 정보를 넘기고 매장을 둘러보는 척했다. 하지만 그 자리에 있던 모두가 알았지. 나의 목적은 단지 핫춰컬릿뿐이라는 걸. 그런데 이번에 일본의 아티스트와 협업한 라인이 출시됐다고 해서 이것저것 물어볼 거리가 있기도 했다.
H에게 받은 뜻밖의 트리 와인. 좋은 날 좋은 사람이랑 까야지.
카페 안도 밖도 벌써 온통 크리스마스라 너무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