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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대장정의 끝 본문
어젯밤에 보다가 대장정의 끝-다시 시작,의 느낌이라 괜히 울컥했다. 청춘 콘셉트는 늘 옳다. 진짜 너넨 이제 꽃길만 걸어라. 너네도 잘 하고 우리도 잘 해서 같이 걷자. 아, 빅힛도 잘 해야지. 그리고 아무래도 안 되겠다. 남준이는 나랑 살자. 엉엉. 남준아. 끙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