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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잔잔하고 다정하게 본문
(*사진 협찬 ; 엘님)
토마토 파스타에 치킨이 들어간 음식을 함께 먹었다. 양이 적은 듯해 아쉬웠지만 맛있었다. 엘님이 주신 멜론 젤리는 올해 먹은 젤리 중에 1등이었다. 나는 너무 신이 났다. 선배의 이야기를 했더니 엘님은 결혼해서 애를 10명 낳았으면 좋겠다!고 하시며 축복이야!라고 덧붙였다. 그럼, 그럼. 축복이지. 스벅에서 먹은 카스테라 속 크림에선 탈지분유맛이 났다. 꿀맛. 애써 많이 노력하지 않아도 애써 자주 보려 하지 않아도 잔잔하고 다정하게 유지되는 관계가 있다.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