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다락방
- layra
- ParLak
- AMHYANG
- La Porte etroite_naver
- 센서블리
- 나무, 버스정류장
- 댁의 예쁜이들은 어떻습니까?
- 한낮의 오수처럼
- 국경의밤
- off-the-record
- 강변살자_고아라님
- Winter Light l 빛. 맑음
- 사이이다
- NANAN -
- 유럽에서 100일
- seoyounhu.home
- BANGTAN BLOG
- 딴짓의 세상
- 슬로워크
- DECEMBER HOLIDAY
- 소년의 내일
- 바닐라 스카이
- 타르테의 기타이야기
- Paper Cloud
- urbanline
- MUSK ON, MUSK ON
- QUELPART
- HappySky + 맑게빛나다 :)
- Reason 4 breathing
- 이나 티스토리_스킨소스
Write Bossanova,
탈출 시도 본문
*
탈출의 기회가 찾아왔고 나는 그것을 단단하게 붙잡을 테다.
*
고등학교 1학년 때 고지를 따라 샀던 소노비 반지갑엔 권기수 작가님의 동구리가 있었다.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그 지갑을 마르고 닳도록 썼지. 그러고 보니, 그 나이대 여자애들은 누가 자신의 것을 따라하는 것에 굉장히 예민한데 고지는 짱 쿨했다. 보고 싶네, 고지님.
*
오늘의 양말과 오늘의 사치. 카페에 앉아 좀 더 늦장 부리고 여유도 부리다 사무실에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언제 가든 늦게 끝나는 건 똑같을 테니까.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0928_꼴나다 (0) | 2017.09.29 |
---|---|
탈탈 탈탈 (0) | 2017.09.27 |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0) | 2017.09.23 |
Pied Piper (1) | 2017.09.18 |
170917_여배우는 오늘도 (0) | 2017.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