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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안녕, 사랑스러운 P

KNACKHEE 2018. 4. 13.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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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사랑스러운 사람들을 정말 좋아하고, 무엇보다 사랑스러운 P씨가 힘껏,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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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란 제목이 무색하게 정작 시를 잊은 건 이 드라마인 것 같다. 내레이션과 독백으로 점철된 대사에 문학적 감수성은 희화화하기 바쁘고. 나름의 개그 코드로 넣은 것들은 재미 없는 반복으로 피로하기만 하다. 그리고 민폐 인간한테 사연 부연하는 건 좀 그만 했으면. 동윤 얼굴은 보고 싶고, 드라마를 보는 건 괴롭고.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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