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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으아- 심쿵사 본문
태근이에게는 양말을, 엄마가 된 엄마님에게는 목도리를 사들고 서울대에 갔다. 반엄마가 길이 막혀 늦는 바람에 잠시 집에 먼저 들어가 있었는데 방에서 나오는 태근이를 보자마자 심쿵, 했다. 으아- 너무 귀여워! 방긋방긋 웃기는 얼마나 잘 웃고 순하기는 또 얼마나 순한지! 심지어 외식을 할 땐 엄마 편하게 먹으라고 코코 자 줬다. 이런 효자 ㅠㅠㅠ 배가 고플 때도 잠깐 칭얼대더니 젖병을 물려 주니까 바로 얌전해졌다. 귀여운 태그니야, 앞으로도 엄마 고생시키지 말고 건강하게 자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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