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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20230613_너희의 10주년과 나의 8주년 본문
2012년부터 월드비전에서 해외아동 후원을 하고 있다. 4-5년쯤 지났을 때였나. 처음 후원하던 아이가 돌연 사라졌다며 새로운 아이를 연결해줬다. 두 번째 만난 아이가 성인이 되어 자립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아이를 연결해주었다. 그런데 남자 아이를 배정해주어서 가능하면 여자 아이로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마음이 더 가는 쪽과 함께하고 싶다. 후원 10주년이 되던 작년에 한 명을 더 하고 싶었는데 실패했고 올해도 그렇게 지나갈 것 같다. 내년에는 재정을 규모 있게 운영해서 꼭 후원하는 친구를 늘려야지.
책상에 닿는 햇빛을 좋아한다.
방탄의 10주년과 내가 아미가 된 지 8주년의 날. 계속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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