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Bossanova,

170307_503호 본문

DAILY LOG

170307_503호

KNACKHEE 2017. 3. 8. 01:50

 

503호. 처음으로 집을 나와 얻은 숫자. 연이은 야근에 조금이라도 먼저 가는 게 못내 눈치가 보여 고시원을 잡았다. 관 같은 곳이다. 예상한 것보다 더 최악이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의 뚝섬과 오늘의 인쇄소  (0) 2017.03.23
소원은 퇴근  (0) 2017.03.11
일단 취직  (0) 2017.02.28
예배를 /드린다/  (0) 2017.02.28
누그러진 사이  (0) 2017.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