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다락방
- layra
- ParLak
- AMHYANG
- La Porte etroite_naver
- 센서블리
- 나무, 버스정류장
- 댁의 예쁜이들은 어떻습니까?
- 한낮의 오수처럼
- 국경의밤
- off-the-record
- 강변살자_고아라님
- Winter Light l 빛. 맑음
- 사이이다
- NANAN -
- 유럽에서 100일
- seoyounhu.home
- BANGTAN BLOG
- 딴짓의 세상
- 슬로워크
- DECEMBER HOLIDAY
- 소년의 내일
- 바닐라 스카이
- 타르테의 기타이야기
- Paper Cloud
- urbanline
- MUSK ON, MUSK ON
- QUELPART
- HappySky + 맑게빛나다 :)
- Reason 4 breathing
- 이나 티스토리_스킨소스
Write Bossanova,
주일 본문
주일. 날이 좋았다. 지하철 안에서 /헬로, 브리/란 웹툰을 보다가 무무네 할머니한테 반해서 나도 손주들이 좋아하는 멋진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을 하다 그러려면 결혼이 우선이겠구나,란 생각이 들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결혼에 대해선 아무것도 확신할 수 있는 게 없다.
_
예배를 드리고 와서는 오후잠을 자버려 속상해 하는 내게 엄마가 다른 건 다른 날도 할 수 있지만 자는 건 오늘밖에 못 하니까 자는 게 남는 거,라고 하셨다. 엄마 말은 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