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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좋아, 버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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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을 하고 싶었으나 잔뜩 기대하고 간 곳의 문이 망한 것처럼 닫혀 있어서 버거를 먹었다. 곁들인 진저 에일은 진하고 씁쓸했다. 활자를 좋아하는 노랭이를 보고 있자면 좀 신기하고 고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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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누워 뒹굴거리다 옷걸이에 걸려 있는 대쪽 같은 취향에 웃음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