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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투 비 블루 본문
마약으로 삶을 망가뜨리면서 마약의 힘을 빌린 음악으로 무너진 삶을 일으켜 세우려 했다던 에단 호크의 코멘터리가 못내 좋았다. 더 살아보고 오라던 마일스의 말대로 더 살아본 그의 삶엔 위의 두 가지가 더 극명해졌을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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