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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심란

KNACKHEE 2017. 12. 1. 22:54


K씨는 하루 종일 아무 말도 하지 않더니 인사도 없이 퇴근해버렸다. 마지막 날이면서. 해도. 정말. 너무.

심란하기 그지없다.

_

소금 같은 눈이 많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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