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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별 보러 가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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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님이 원곡이 더 좋다며 알려준 노래. 나는 보거미 버전이 더 좋았다. 아니이- 노래 부르는 건데 목소리는 연기 중이더라고. 설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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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간 이름만 알고 있던 고래 상점에서 즐거운 작당을 했다. 나중에 밝혀질 때 밝힐게요, 라니. 올해 들은 말 중에 가장 힙했다. 저 대사 꼭 쳐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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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결성될 듯하던 낯선 이들과의 잡지 메이킹은 허무하게 무산됐다. 첫 만남 이후 다음 만남을 정하려는데 도저히 일정이 안 맞아서 한 주를 미뤘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도 일정이 맞지 않았다. 그렇다면 하기로 한 레퍼런스 조사 내용을 까똑방에 공유하고 그 다음주엔 꼭 만나서 그걸 토대로 얘길 나누면 어떨까요, 했는데 그 제안에 아무도 답하지 않았고 그걸로 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