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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대중교통비로만 일 년에 140만 원 쓰는 인천러 본문
너무 놀라서 대충 계산 때려봤는데 맞더라고.
_
그러니까. 나는 덕질할 때마다 생각한다. 쟤네랑 동등한 위치에서 같이 일하는 사람이 되려면 나는 뭘 더 잘하면 되지, 하고. 무대 위 애들의 성장의 보폭과 나의 성장의 보폭이 달라 고민하면, 덕메는 비교 대상이 너무 큰 게 아니냐는 식으로 말하는데, 솔직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들도 열심히 살고 나도 열심히 사는데. 나도 더 큰 보폭을 갖게 될 수도 있지. 꿇릴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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