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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스물일곱 본문
27. 스물일곱.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 숫자라 정말 예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처참했다. 나는 내가 얼마나 나약한 인간인지 매순간 깨달았고 세상엔 얼마나 추악하고 뻔뻔한 인간들이 많은지도 알게 됐다.
이미 눈치챘겠지만.
사실 나는 조금 많이 지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