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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ACKHEE 2019. 8. 4. 16:35


* 이번 주 말씀 / 창세기 01장 26절-27절 "하나님 VS. 사탄"


SATAN WANTS TO BE WORSHIP. SATAN ALWAYS TALKS ABOUT 'GOING UP'.
GOD WANTS YOU MORE THAN ANYTHING ELSE. GOD ALWAYS TALKS ABOUT 'LOVE'.
WHAT YOU WANT?


사탄의 관심은 모두 높은 자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천국에서 예배를 인도하는 천사였던 사탄은 하나님과 같아지고 싶었다. 하나님처럼 자신도 찬양받길 원했다. 그의 타락은 거기서부터 시작됐다. 인간의 본성은 사탄의 그것과 같다. 반면 예수님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돌렸다. 사람들의 관심이 예수님 자신이 아닌 하나님께 갈 수 있도록.

사탄은 우리가 자신을 숭배해주길 원한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바라는 건 무엇일까. 인간을 만들며 어떤 것을 기대하셨을까? 하나님은 흙으로 인간의 형상을 만드셨다. 하지만 인간의 정신까지 흙으로 빚지는 않으셨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의 형상을 닮은 영혼을 주셨다. 하나님께서 아담이 가장 원하는 게 다른 동물들이 아닌, 자기처럼 생긴 같은 친구라는 걸 아셨던 건 바로 그런 이유에서였다. 인간에게 자신을 닮은 마음을 심어놓으셨으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바라는 건 딱 하나다. 우리 존재 자체.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선택은 언제나 그렇듯, 우리의 몫이다.




*
여름이라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다.

_


나를 꽤 많이 알아 왔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진짜 모르겠는 순간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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