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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쉬운 것과 어려운 것 본문
나에게 쉬운 건 좋아하는 거고 어려운 건 계속 좋아하는 거다. 좋아하기는 너무 쉽다. 그래서 대체로 처음부터 커다란 마음을 든 채로 파고든다. 그런데 이걸 지속하려면 상대든 나 스스로든 계속해서 추가적인 동력을 만들어내야 한다. 쉽지 않지.
이사하고 4개월간 마음에 드는 스탠드를 찾아 헤매다 드디어 구매. 아조 마음에 드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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