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Bossanova,

160104_이번 주 말씀 본문

DAILY LOG

160104_이번 주 말씀

KNACKHEE 2016. 1. 4. 01:24
★시편 96장 1절-13절 "주님께서 다스리신다"_김기석 목사님

현대인의 가장 큰 비애는 영원의 감각을 상실(망각)해 다른 차원과 근본에 대해 생각할 수 없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차원을 생각하며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다가오는 시간은 공포스럽거나 허무할 뿐이다. 성경에서는 새 노래에 대해 언급하는데, 이때 새 노래는 새로운 곡조가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절절한 새로운 자각을 의미한다. 이 세상은 힘 있는 자들에 의해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오직 이 세상의 통치자는 하나님뿐이다. 그렇기에 세계는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않는다. 이를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덧없는 욕망에 이끌려다니지 말아야 하며, 존재를 그 자체로 인정하지 않는 세상에 저항해야 한다. 하나님께선 정의로 세상을 심판하실 것이기에 내 삶을 자각하고 주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새 삶을 살아야 한다. 푸른 하늘은 먼지에 가려 잠시 안 보일 뿐 늘 그자리에 있음을, 먼지를 걷어내는 것이 우리의 할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

세상에 눌리지 말아야지. 계속 생각하면서 괴로워하던 부분인데 이런 말씀을 주셨다. 영원의 감각을 상실하지 말아야지. 그리고 요즘 삶이 왜 이렇게 힘든가 했더니 삶에 말씀만 있고 찬양이 없었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피곤하다  (0) 2016.01.08
예쁜이를 만남  (0) 2016.01.06
합정 벙개  (0) 2016.01.04
계동  (0) 2016.01.02
병신년  (0) 2016.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