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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꿈의 제인과 메소드

KNACKHEE 2017. 12. 1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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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편지를 쓴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그럼 혹시 제가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는지, 궁금하신가요? 사실 저는 지금 또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꿈만 같던 순간들은 모두 끝나버렸어요. 이제 모든 게 예전으로 돌아갈 거예요. 제 얘기를 들어주는 사람도, 자기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도 없던 때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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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이렇게 한 번 행복하면 됐죠. 그럼 된 거예요. 자, 우리 죽지 말고 불행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그리고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또 만나요. 불행한 얼굴로. 여기 뉴월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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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왜때문에 우리 예쁜 승훈이에게 말도 안되는 프린팅 천쪼가리를 입혔는가,...그냥 무지 티를 입히지 그러셨어요, 엉엉.

2. 대사와 감정선이 대세 아이도루라는 인물이 인터넷에서 오 천 원 주고 로켓배송으로 받아봤을 것 같은 티셔츠를 입고 나왔을 때만큼의 당혹스러움을 선사한다.
3. 여주님의 연기는 왜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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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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