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Bossanova,

절박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다 본문

DAILY LOG

절박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다

KNACKHEE 2023. 3. 23. 18:06

 
그동안 달릴 데가 마땅치 않다,는 핑계로 유산소를 미뤄왔는데 이번 겨울에 급 살이 쪄서 여유 있게 맞았던 바지들이 꽉 맞는 걸 보고는 러닝 용품들을 사들이고 오늘 처음 런데이를 시작했다. 그냥 동네를 뛰었다. 달릴 데가 마땅치 않다는 건 진짜 핑계였던 거지. 절박하면 어떻게든 하게 되어 있다.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되고 싶은 건,  (0) 2023.03.26
눈부신 애들이 찬란한 무대에서 공연함  (0) 2023.03.25
대학 때는 오히려 갖고 싶은 게 많지 않았다  (0) 2023.03.20
존예롭  (0) 2023.03.18
Taste Maker or Taste Taker  (0) 2023.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