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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160124_이번 주 말씀

KNACKHEE 2016. 1. 29. 01:36

★이사야 45장 04절-08절 "공의가 움돋는 땅"_김기석 목사님

 

사람은 자기가 하는 모든 일의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한다. 세상에 악이 존재하는 까닭도 이해할 수 없다. 그래서 세상의 불의에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이는 그분을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좌절 속에 있는 이들에게 빛을 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 말씀은 고레스를 통한 해방 이야기다. 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일들을 보고 계시며 고레스와 같이 그분을 알지 못하는 이들까지도 그분의 일에 도구로 사용하신다. 모든 일들 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일희일비하지 말고 인생에서 만난 모든 것을 하나님과 접속하기 위한 기회이자 도구로 삼아야 한다. 그랬을 때 인생이 헛되지 않게 된다. 하나님과 접속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삶을 사는 사람들의 삶의 모습은 '구원과 공의'다. 구원과 공의는 둘이면서 하나이고 이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의 모습이다.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연습을 하고, 그들이 인간다운 존엄을 누리는 삶을 살게 하는 데 힘써야 한다. 지친 사람들에게 난로가 되어줄 의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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