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Bossanova,

선하심과 위로하심과 공의로우심 본문

DAILY LOG

선하심과 위로하심과 공의로우심

KNACKHEE 2016. 3. 11. 00:22

 

마음이 작고 좁고 어리석어서 자꾸만 낙심하고 좌절하고 넘어진다.

한동안은 진절머리가 나서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그 자리에 계속 넘어져 있을 수 없음을 안다.

깨어서 일어나야지.

그분의 선하심과 위로하심과 공의로우심을 담아내고 싶다.

그러니 일어나서 깨어 있어야지.

지금은 어떤 방향도 잡을 수가 없지만, 도무지 감도 잡히지 않지만.
그래도 일단 일어나야지.


'DAILY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정 쓰레기  (0) 2016.03.20
160313_이번 주 말씀  (0) 2016.03.19
공유  (0) 2016.03.08
좋아해줘  (0) 2016.03.04
비현실  (0) 2016.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