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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꿈에

KNACKHEE 2016. 4. 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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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작가상 수상집에 실린 김금희 작가의 글을 보곤 첫눈에 반해서 다시 서점에 갔다. 그녀의 첫 번째 소설집인 센티멘탈도 하루이틀,을 샀다. 이렇게 반짝반짝한 걸 이제야 알았다니. 이야기가 궁금해 급하게 읽다가 문장들이 붙잡아 다시 돌아가서 읽는 일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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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좋지 않을 땐 좋지 않을 걸 알면서도 커피를 많이 마시게 된다. 그럴 때면 몸을 짜면 커피가 나올 것 같은 좋지 않은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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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잘생긴 남자랑 썸타다 사귀기로 했다. 아마 결혼도 하자고 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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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잔뜩 주문한 양말이 도착해 있었다.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 사랑해요, I hate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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