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Write Bossanova,
100%의 존재 본문
*
좀 뜬금없지만, 엄마에게 내가 지금은 너무 미진하니 더 좋은 딸이 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부차적인 건 나를 위해서 필요한 거고 나는 지금의 나로 됐다고 그 자체로 100%라고 해주셨다.
*
규에 대해 생각한 거라곤 최근 접한 컴백 티저를 보고 돈을 너무 안 썼구나, 가 전부였는데 꿈에 규가 나왔다. 심지어 규는 규인데 너무 피곤해서 쌍꺼풀이 진하게 생긴 얼굴을 한 규였다. 덕분에 꿈에서도 내내 혼란스러웠다. 저 얼굴이 규라니. 규의 얼굴이 아닌데 나는 왜 저 사람이 규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인가. 동기인 탱도 탱의 남자친구와 함께 나왔다. 당황스럽게도 탱이 원래 성격과는 전혀 다른 여우 같은 성격으로 나와 꿈에서의 악역을 맡았다. 나랑 규는 같은 공간에 있으면서도 만날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 서로 눈치만 보며 발만 동동 구르다 깼다. 규한테 쪽지 같은 걸 받았고 심각한 기분이 됐었는데 뭐라고 써 있었는지는 1도 기억이 안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