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네

 

 

조모임이 끝나고는 시간이 되는 분들과 상상마당에서 전시를 보고 그러고도 그냥 가기가 아쉬워 <톰보이>를 봤다. 그런데 보다 잠. 낄낄. 왜인지 프랑스어는 일본어 같은 느낌으로 들렸고 주인공이 거짓말을 하는 순간부터 집중이 깨졌다. 요즘 내가 일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일까. 그리고 넷플릭스에서도 영어가 아닌 건 잘 안 보게 되는데, 영어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야 하는데, ... 싶은 마음이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투바투 컴백 무대 이제 봤고, 아니 진짜 너무 잘한다. 도대체 빅힛엔 어떤 변태들이 모인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