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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단명의 꿈에 가까워지고 있는 걸까

KNACKHEE 2020. 7. 3. 15:21

 

 

그제는 잘못 밟은 벽돌이 발목을 쳐서 피멍이 들고 어제는 욕실에서 슬라이딩해서 엉덩이를 찧었다. 오늘은 출근 도장을 찍으려고 보니 카드키가 없었고(아니 그런데 이거 지갑에서 흘릴 수도 없고 손 으윽- 하고 넣어서 꺼내야 꺼낼 수 있는 데 넣어뒀는데 대체 어떻게 된 거지, ...) 오전에는 슬리퍼가 뜯어졌다. 이렇게 단명의 꿈에 가까워지는 건가. 오늘이 금요일이라 너무 다행이다. 최근에는 벌레를 본 것 같아 소스라치게 놀라 다시 확인하면 아무것도 없는 경험을 자주 한다. 타타 인형 사고 싶네. 엉덩이 부분 감촉이 아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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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지만, 주님을 의지하면 안전하다. _ 잠언 29장 25절(RNKS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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