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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신선 놀음을 하러 가는 길에 학생기록부를 봤지 본문
요즘 티켓팅 타율이 바닥이라 나는 또 실패했지만 자력 티켓팅엔 언제나 강한 덕메 덕분에 경복궁 생과방 체험을 했다. 진짜 이런 신선놀음이 또 있을까.
활옷, 화롯. 새로운 세계.
생활기록부 열람이 온라인으로 가능하대서 쓱 봤다. 선생님들 진짜 새삼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말만 써주는 것도 대단하고, 학생 한 명 한 명의 기록이 가능할 정도로 애들과 생활을 하고 지도를 했다는 것도 대단하고.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그때 젊은 선생님들은 지금의 나와 나이가 같거나 더 어리거나 겨우 두어 살이 많을 뿐이다. 으른이 되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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