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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PRAGUE in SEOUL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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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프라하들. 요즘 아름다운 사람들을 잔뜩 만나서 자주 마음이 넘친다. 큰일이네. 나 꼭 건강하고 싶다, 여러 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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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구하는 것에 대해 생각했다. 이미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선 그분의 축복을 구한다. 그분께 사랑의 마음을 구할 땐 대부분 싫어하는 사람에 대해서. 그걸 곱씹다가. 아. 예수님의 사랑은 원수도 사랑한 사랑이었지. 구하지 않고는 절대, 절대, 내게 있을 수 없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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