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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내가 내 마음에 눌리지 않아야 한다 본문
내가 내 마음에 눌리지 않아야 한다. 기도 중에 올해의 화두로 가져가려 했던 자유,에 대해 생각하게 하셨다. 잊고 있었는데. 자유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순간만큼은 답답했던 마음이 개운해지는 느낌이었다. 동시에 구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얻으려고 눈치를 보는 데 에너지를 쓰는 것이 아니라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의 삶에 충실함으로써 그분의 성품을 흘려보내는 데에 집중할 수 있는 단단함이었다. 그리고 요즘 자꾸만 혼잣말로 욕을 하는 것부터 고백하고 바꿔주시길 기도했다. 그리고 또. 나도 사명에 헌신하는 삶을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자신에게는 사명이 있다고 말한 탬트리의 자극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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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는 트위터 피드를 내리다가 최선을 다해 글에서 벗어난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 뜬금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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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YOUR SOMEDAY,
기분에 휘둘리는 신앙이 아니라 언제나 단단한 신앙인이기 위해 루틴으로라도 묵상과 기도의 시간을 지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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