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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LOG

미래 따위 모르겠고

KNACKHEE 2020. 10. 5. 18:59

이 시즌이 되면 추억여행처돌이는 2년이나 지난 동유럽 사진을 주섬주섬 꺼내보고, ... 미래 따위 모르겠고 추억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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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앉아?! 내가 개야? 짖으라면 짖겠어, 월! 하는 아이엠와라이엠 영상 보고 싶네, ... 지난여름부터 진짜 내 웃음버튼 영상이다. 한동안은 진짜 매일같이 저 영상 본 듯. 아니 진짜 미친새럼 ㅠㅠ 잘생기고 웃긴 거 정말 좋다. 오늘 다들 연휴 시차 적응 못 하고 두어 시간밖에 못 자서 피곤한 얼굴로 사무실에 앉아 있던 거 너무 귀엽고 즐거웠다. 아, 거의 그러는 일이 없는데 오늘은 어쩐지 필통을 놓고 와서 자주 안절부절의 상태가 되기도 했다. 몇 년째 투두 리스트에 민트색 사인펜으로 체크를 하고 있는데 오늘은 하는 수 없이 으아아- 하면서 주황색으로 체크를 했찌,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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