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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 Bossanova,
오늘도 산책 본문
이번 주도 어김없이 예배 후에 산책을 하며 계절의 색을 만끽했다. 다들 와서 같이 산책하자고 하고 싶은데 다들 너무 멀리 사네. 그래도 와줬으면 좋겠다. 같이 계절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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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기. 소원 종이에 적어 놓은 말을 보고 웃음이 났다. 일단 지금은. 저 사람은 꽤나 제 맘에 드는 삶을 살고 있나보구나, 싶어서.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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